postgresql의 Documentation은 상당히 친절한 편이다. 총 2861장의 매뉴얼에 기본 sql문법, postgresql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작성 방법 등 나같이 DB초보자도 참고하여 이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준다.
그런데 단점이 있다면, postgresql이 초기에 리눅스 버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모든 메뉴얼이 리눅스용 postgresql을 대상으로 모든 설명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. 뭐 pgAdmin III라는 친절한 윈도우용 GUI가 있어서 직관적으로 DB를 다룰 수 있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, bin에 들어 있는 createdb.exe를 이용해서 db를 생성해볼려고 하면 아규먼트를 어떻게 줘야 할지 그것부터 막막막 하기는 하다.
(물론 설명이 ./createdb.exe - -help 라고 치면 나온다.)
어쨋든, createdb.exe 실행파일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원격에 있는 postgresql서버나 로컬에 있는 postgresql서버에 db를 만들수 있는 실행파일로 다음과 같이 사용하여 실제 DB를 만들 수 있다.
- -host= 이후에 오는 인자는 localhost로 명명해도 좋고 네트워크가 연결된 곳이라면, 해당 postgresql서버의 네트워크 주소를 입력해도 좋다. 해당 서버에 성공적으로 이 요청이 도달하면 해당 username의 암호를 묻는 과정이 나오는데, 올바른 암호를 입력하면 DB가 생성된다. 그리고 생성된 DB는 아래와 같이 pgAdmin III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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